[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스페인 라 리가로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9일(한국 시간) "전 리버풀 감독인 위르겐 클롭은 유럽의 거대 클럽이 현 감독이 떠날 때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클롭은 리버풀에서 9년 동안 성공적으로 재임한 후 2023/24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 감독직을 떠났다. 클롭은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FA컵, 클럽월드컵, 슈퍼컵, 두 번의 리그컵 우승으로 이끌었다.하지만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했고, 클롭은 이를 리버풀 감독직을 마무리하는 이유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