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이치로. 게티이미지코리아드디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00년대 초반 메이저리그(MLB)를 풍미했던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가 아시아 선수 최초의 명예의 전당 입성에 도전한다.MLB 명예의 전당은 19일 2025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는 신규 후보 14명과 기존 후보 14명을 발표했다. 이중 신규 후보 14명에 이치로가 이름을 올렸다. 이치로를 포함해 투수 CC 사바시아, 펠릭스 에르난데스, 페르난도 로드니, 포수 러셀 마틴, 브라이언 매캔, 내야수 더스틴 페드로이아, 헨리 라미레스, 이안 킨슬러, 트로이 툴로위츠키, 벤 조브리스트, 외야수 카를로스 곤살레스, 커티스 그랜더슨, 애덤 존스가 신규 후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