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가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들어간다.광동은 19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선수단 개편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커즈’ 문우찬, ‘영재’ 고영재, ‘리퍼’ 최기명, ‘불’ 송선규, ‘커리지’ 전현민, ‘클레버’ 손진원, ‘태윤’ 김태윤 등 7인의 선수 및 김대호 감독, 김건우 코치와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아울러 ‘두두’ 이동주, ‘불독’ 이태영, 정명훈 코치와는 재계약을 체결했다고도 밝혔다. 계약 기간은 각각 1년이다. 1군 주전 탑·미드라이너를 잡았지만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전력이 대부분 이탈한 만큼 다른 포지션은 보강이 요구된다.광동은 올해 2군에서 활동했던 김창성·양현민 코치, ‘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