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꼭 달성하고 싶다"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팀 간 시즌 16차전, 홈 최종전 맞대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물론 KBO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타자가 아닐 수 없다. 올 시즌에 앞서 롯데의 유니폼을 입은 레이예스는 지난 22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김태형 감독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200안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타순을 4번에서 2번으로 옮기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하라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