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이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전에서 1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시즌 38호 홈런이다. 사진 | KIA 타이거즈[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마지막 경기다. 남은 홈런은 2개. ‘멀티 홈런’ 경기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은 걸린다. 그러나 한 번에 ‘확’ 나올 수도 있다. KIA 김도영(21)이 40-40 도전을 이어간다.김도영은 올시즌 140경기, 타율 0.348, 38홈런 108타점 142득점 40도루, 출루율 0.420, 장타율 0.650, OPS 1.070을 기록 중이다.무시무시한 숫자를 찍었다. 타율 3위, 홈런 2위, 득점 1위, 안타(188개) 공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