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심창민./마이데일리[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 심창민의 재기는 볼 수 없었다. 결국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NC는 29일 "9명의 선수가 퇴단했다"고 밝혔다. 투수는 심창민, 이현우, 하준수, 이우석, 김주환 등 5명, 야수는 윤형준, 최우재, 김수윤, 김택우 등 4명이다. 방출 명단에서 가장 낯익은 이름은 심창민이다. NC 다이노스 심창민./마이데일리 심창민은 2011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2021년 12월 포수 김태군과의 트레이드로 NC로 이적했다. 삼성 시절이었던 2016년 25세이브, 2018년 17세이브를 거두는 등 마무리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