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대상·상금왕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윤이나는 28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를 쳤다.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김수지, 마다솜과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지으면 와이어 투 와이어로 시즌 2승째를 거머쥔다.이번에 우승하면 윤이나는 개인 타이틀 획득도 노려볼 수 있다. 현재 대상 포인트 4위(392점), 상금 순위 3위(8억7360만4286원)를 기록 중인데, 우승하면 상금 2억7000만원에 대상 포인트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