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의 40홈런-40도루 도전 기회가 이제 단 1경기밖에 남지 않았다. 일단 상대팀에서는 도망가지 않고 맞설 것을 약속한 상태다.KIA는 30일 안방 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 간 16차전을 치른다. 지난 15일 정규리그 1위를 확정,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일찌감치 거머쥔 가운데 이제 페넌트레이스 최종전만 남겨두고 있다.이범호 KIA 감독은 최근 나성범, 최형우, 김선빈, 소크라테스 브리토 등 주축 야수들을 모두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한국시리즈 대비 훈련에 돌입하기 전까지 지친 심신을 추스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