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SSG 내야의 최대 수확 중 하나로 뽑히는 정준재는 갈수록 더 좋아지는 타격으로 시즌 막판 팀 레이스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곽혜미 기자▲ 정준재는 29일 현재 시즌 87경기에서 타율 0.311, 1홈런, 23타점, 1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83의 호성적을 기록하며 대주자, 대수비 요원에서 이제는 주전 경쟁에 나설 선수로 발돋움했다. ⓒSSG랜더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올 시즌 SSG 내야진의 큰 수확 중 하나인 루키 정준재(21·SSG)는 성공적인 루키 시즌을 마무리했다. 정규시즌 시작까지만 해도 정식 등록 선수도 아니었던 정준재는 5월부터 1군 시즌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남부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