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7일 인천 연수구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추신수 은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추신수는 '시즌이 끝나고 하루 이틀 정도 지나면 무조건 스트레스가 생기더라. 올해는 내일에 대한 계획이나 이런 게 없다 보니까 잠도 편하게 잤고, 살이 찔 걱정도 하지 않는다'며 '여러 제안이 들어오지만 천천히 생각해보려 한다'고 했다. 인천, 김한준 기자(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2024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한 SSG 랜더스 외야수 추신수가 은퇴 소감을 전했다.SSG는 7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추신수 은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행사는 기념 영상 상영, 꽃다발 전달 및 기념촬영, 은퇴 소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