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감독, 삼성 박진만 감독. /OSEN DB[OSEN=이상학 기자] 31년 만에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영호남 라이벌의 한국시리즈가 성사됐다.삼성 라이온즈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치러진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4차전에서 LG 트윈스를 1-0으로 물리치며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삼성은 오는 21일부터 정규리그 우승팀 KIA 타이거즈와 7전4선승제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두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 것은1986~1987년, 1993년에 이어 31년 만이자 역대 4번째. 1986년 4승1패, 1987년 4승, 1993년 4승2패1무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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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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