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경기 나선 고영표. (서울=연합뉴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를 대비해 치른 마지막 국내 연습 경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대표팀은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상무와 연습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을 골고루 활용하며 대회 준비를 마쳤다. 이날 대표팀은 1번 좌익수 홍창기(LG 트윈스), 2번 우익수 윤동희(롯데 자이언츠), 3번 3루수 김도영(KIA 타이거즈), 4번 포수 박동원(LG), 5번 2루수 송성문(키움 히어로즈), 6번 1루수 문보경(LG), 7번 지명타자 김휘집(NC 다이노스), 8번 유격수 박성한(SSG 랜더스), 9번 중견수 최원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