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특정감사 최종 결과에 재심의 요청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KFA는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문체부의 감사 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전달했다.문체부는 5일 "지난 7월 29일부터 KFA의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홍명보 감독 선임, 비리 축구인 기습 사면 및 철회, 축구종합센터 건립 관련 차입금 실행과 보조금 집행, 비상근 임원 급여성 자문료 지급, 지도자 자격 관리, 기타 운영 관련 사항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이어 "그 중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클린스만, 홍명보 감독 선임과 관련해서는 KFA가 규정과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