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5일 나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감사 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내놓았다. 문체부는 지난 7월 29일부터 축구협회의 클린스만,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비리 축구인 기습 사면 및 철회,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관련 차입금 실행과 보조금 집행, 비상근 임원 급여성자문료 지급, 지도자 자격 관리, 기타 운영 관련 사항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다.문체부는 대한축구협회의 위법·부당한 사항 총 27건에 대해 문책(징계), 시정, 주의, 통보, 제도개선을 통보했다. 또한, 감사를 계기로 축구 행정의 공정성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를 요구했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