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당시 아시안게임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이승우가 5년 4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단다. 주전 줄부상 속에 기회를 잡아 '게임 체인저'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2일 대한축구협회는 "황희찬이 좌측 발목, 엄지성이 좌측 무릎을 부상당해 이라크전 출장이 불가하다는 진단으로 소집 해제됐다. 이승우와 문선민이 대체 발탁됐으며, 용인에서 열리는 회복훈련부터 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한국은 요르단 원정 승리에도 웃지 못했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차출되지 않은 레프트윙에서 잇달아 부상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황희찬은 선발로 나와 저돌적인 드리블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요르단 수비의 거친 태클에 고생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