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배준호 / 노진주 기자[OSEN=용인, 노진주 기자] "(이)강인이 형 보면서 많이 배운다. 시너지 효과 기대."배준호(21, 스토크시티)가 이라크전에 출전한다면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4차전 이라크전 대비 훈련을 진행한다.한국은지난 11일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끝난 요르단과 3차예선 3차전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승 1무(승점 7·골득실+4)를 기록, 이라크(승점 7·골득실+2)와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에 올라와 있다.3차 예선 1,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