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로이터연합뉴스[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에릭 텐 하흐를 과거에 보좌했던 코치의 주장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분노했다. 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13일(한국시각) '맨유 팬들이 베니 맥카시의 주장에 분노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 시즌 텐 하흐와 최악의 출발로 어려운 시간을 껶고 있다. 직전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승리가 없으며, 리그 순위는 무려 14위에 머무른 채 10월 A매치 기간을 맞이하게 됐다.텐 하흐는 지난 시즌 막판 극적인 FA컵 우승으로 맨유 감독직을 유지했지만, 여전히 반등하지 못한 경기력으로 인해 경질 압박을 받고 있다. 맨시티, 리버풀, 아스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