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광주=김동윤 기자] 롯데 1군 선수단. /사진=김진경 대기자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준비에 롯데 자이언츠가 진심으로 응했다. 1군 타자들이 1~4번에 전진 배치돼 연습 경기에 나선다.KIA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를 상대로 2024 한국시리즈 대비 연습경기를 치른다. 당초 이날 경기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오후부터 한반도 남부 지역에 비 예보가 있어 오후 1시 경기로 시간을 당겼다.그러면서 KIA의 경기 운영 계획도 조금 변화가 생겼다. 당초 계획은 제임스 네일과 양현종이 3이닝씩 던지고 필승조 전상현, 장현식, 정해영, 곽도규 등 필승조 투수들이 1이닝씩 소화할 예정이었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