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웅(192cm, F)이 ‘KBL 역대 2번째 고졸 1순위 신인’으로 거듭났다.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14일 오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렸다. KBL 10개 구단 코칭스태프와 사무국이 미래 자원을 선발했다.1순위 지명권을 얻은 안양 정관장은 박정웅을 선발했다. 박정웅은 홍대부고 출신의 포워드. 스피드와 탄력 등 운동 능력에, 가드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준수한 볼 핸들링을 갖췄다.또, 박정웅은 ‘고졸 출신 1순위’를 차지했다.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였던 차민석(서울 삼성)에 이어, KBL 역대 두 번째.단상에 오른 박정웅은 “우선 지명해주신 김상식 감독님과 정관장 구단 관계자에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