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AP뉴시스 이번에도 ‘최초’의 타이틀을 챙길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최우수선수(MVP)에 도전하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얘기다.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최초’의 타이틀을 휩쓸고 있다. MLB를 넘어 북미스포츠 시장에서 사상 최초의 7억 달러 몸값을 열었고, 투타 겸업으로 최초로 2차례나 MVP를 챙겼다. 올핸 홈런 54개, 도루 59개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의 50-50을 기록을 만들었다.그리고 빅리그 사상 최초의 지명타자 MVP에 도전장을 던졌다. MLB 사무국은 지난 13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MVP와 신인상,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