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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진 코치, 롯데 합류→마운드 재건 나선다…김태형 감독 러브콜에 화답 [공식발표]

    김상진 코치. 스포츠조선DB김상진 코치. 스포츠조선DB[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김상진 투수코치를 영입했다. 마운드 재건을 위한 천군만마를 얻었다.롯데는 31일 김상진 전 두산 베어스 투수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김상진 코치는 현역 시절 1990년대 두산을 대표하는 에이스였다. 통산 122승(17위) 100패 평균자책점 3.54, 1787⅔이닝을 기록한 레전드 투수다.특히 1995년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김상진 코치는 무려 17승을 올리며 팀 우승을 이끈 주역이었다. 한국시리즈 2차전 결승타에 빛나는 주전포수 김태형 감독과도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사이다.2005년 SK 와이번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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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31 조회 16
  • 7년 만에 이룬 WS 우승의 꿈…활짝 웃은 오타니 "가장 긴 시즌 최고! LAD에서 뛸 수 있어 감사하다" …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가장 긴 시즌을 보낼 수 있어 영광스럽다" 다저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뉴욕 양키스와 월드시리즈(WS) 5차전 맞대결에서 7-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1981년 월드시리즈 이후 무려 43년 만에 가장 높은 곳에서 양키스와 맞붙게 된 다저스는 1차전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을 바탕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흐름을 타기 시작하면서,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앞세워 2차전도 잡아내더니, 3차전 또한 승리하면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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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31 조회 17
  • [오피셜] '드디어 메이저리그 가나' MLB, 김혜성·강백호 신분 조회 요청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25)의 메이저리그도전이 본격화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KT 강백호, 키움 김혜성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고 '해당 선수는 각각 KT 위즈, 키움 히어로즈 구단 소속 선수임'을 통보했다"고 알렸다.MLB 사무국의 신분조회 요청은 MLB 구단이 해외 리그 선수를 영입하기에 앞서 해당 선수에 대한 공식적인 신분을 확인하는 절차다. 신분조회 요청을 받은 선수에 대해 관심을 가진 MLB 구단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반드시 영입제의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김혜성은 이미 2023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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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31 조회 16
  • 토트넘 초비상! "팀의 절반 사라져" SON보다 중요한 총알탄 사나이, 부상 후 눈물의 교체...감독도 "뭔…

    토트넘의 절반이 사라졌다. 미키 판 더 펜이 다시 부상으로 이탈할 위기다. 판 더 펜은 맨시티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디애슬레틱은 판 더 펜의 부상에 대해 '판 더 펜이 없는 팀은 절반에 불과하다'라며 '토트넘 팬들이라면 누구도 보고 싶어 하지 않는 광경이었다판 더 펜은 경기 시작 14분 만에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나갔다. 그들은 모두 지난 시즌 판 더 펜의 부상 이후 토트넘의 시즌이 피해를 입었던 것을 떠올렸을 것이다. 판 더 펜이 결장한 동안 토트넘의 시즌은 무너졌다'라고 언급했다. 로이터연합뉴스토트넘의 절반이 사라졌다. 미키 판 더 펜이 다시 부상으로 이탈할 위기다. 판 더 펜은 맨시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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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31 조회 16
  • “그냘 달으라면 달아”…돌아온 호부지 27번 달게한 한 팬의 한 마디 [MK창원]

    “그냥 달으라면 달아.”이호준 감독이 27번을 달고 NC 다이노스를 지휘한다.31일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관공연장에서는 이호준 감독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진만 대표이사와 임선남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 및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는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1994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이 감독은 현역 시절 거포 내야수로 이름을 날렸다. SK 와이번스(현 SSG랜더스), NC를 거치며 2017시즌까지 통산 2053경기에서 타율 0.282(6663타수 1880안타) 337홈런 126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53을 작성했다. NC와의 인연도 깊다. NC 유니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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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31 조회 16
  • 김혜성 알았는데 강백호도? MLB 사무국, 신분조회 요청…'예비 빅리거' 美 진출 본격 시…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3회말 1사 2루 키움 김혜성이 송성문의 1타점 적시타때 득점에 성공한 후 더그아웃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과 KT 위즈 강백호의 신분조회를 요청했다.KBO는 31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KT 강백호, 키움 김혜성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고 '해당 선수는 각각 KT 위즈, 키움 히어로즈 구단 소속 선수임'을 통보했다"고 전했다.해외 진출을 노리는 한국 선수는 미국이나 일본 프로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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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31 조회 15
  • '개막 2연패' 도로공사 유니, 수원 원정 미동행…계약해지 수순 밟는다

    유니. 사진제공=KOVO[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결국 칼을 뽑았다.한국도로공사의 아시아쿼터 선수 유니에스카 바티스타(등록명 유니)가 3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도로공사는 올 시즌 출발이 좋지 않다. 개막 2연패에 빠지는 등 아직 승점을 획득하지 못했다.무엇보다 아시아쿼터로 뽑은 유니가 기대 이하의 모습다. 컵대회 3경기에서는 13세트를 소화하며 35득점 공격성공률 32.71%에 그쳤다.첫 출발이 불안했던 가운데 정규리그에서의 반등을 기대했지만, 여전히 확실하게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개막 이후 2경기에 나와 3세트를 소화하며 7득점(공격성공률 35%)에 머물렀다.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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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31 조회 15
  • '과속방지턱' 넘은 프리먼, '우승반지' 소원 푼 오타니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에서 4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다저스의 수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는 이적 첫 시즌부터 "반드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꿈을 이뤘다. 31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기뻐하는 다저스 선수들. EPA=연합뉴스 31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뒤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기뻐하는 다저스 선수들. EPA=연합뉴스 다저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7-6으로 이겨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3차전을 내리 이긴 뒤 4차전을 내줬던 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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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31 조회 14
  • ‘이강인 뒤를 잇는 역대급 재능의 충격적인 등장!’ 김민수, 한국선수 8번째 스페인 데뷔전에서 맹활약

    [OSEN=서정환 기자] 이강인(23, PSG)의 뒤를 잇는 슈퍼탤런트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김민수(18, 지로나)다.김민수가 소속된 지로나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알멘드랄레호의 에스타디오 프란시스코 델라 헤라에서 열린 2024-2025 코파 델 레이(국왕컵) 1회전 원정 경기에서 엑스트레마두라 1924(5부 리그)를 상대로4-0으로 이겼다.선발명단에 포함된 김민수는 첫 스페인 1군무대 데뷔전에서 풀타임을 뛰는 괴력을 발휘했다. 십대선수가 스페인에서 뛴 것도 대단한데 심지어 잘했다. 어린 선수라 긴장한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마치 천성이 축구선수로 태어난 재능이다.토트넘에서 이적한 브리안 힐 등 낯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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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31 조회 14
  • 텐 하흐 '경질버프' 제대로 받았다...'반니스텔루이 데뷔전' 맨유, 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스터 시티를 5-2로 꺾고 카라바오컵 8강에 진출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질버프'를 제대로 받았다. 맨유는 31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16강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5-2로 대승을 거뒀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알타이 바인드르-디오고 달로-마타이스 더리흐트-빅토르 린델로프-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마누엘 우가르테-카세미루-마커스 래시포드-브루노 페르난데스-알레한드로 가르나초-조슈아 지르크지가 선발 출전했다. 맨유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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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31 조회 14
  • 강민호 "너희도 할 수 있어"에 손아섭 응수 "결국 반지 없는건 똑같아"[창원 인터뷰]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초 2사 1루 삼성 디아즈의 투런포가 터지자 강민호가 환호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email protected]/2024.10.28/NC 손아섭. 스포츠조선DB[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민호형이나 저나 우승 반지가 없다는 공통점은 그대로입니다."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자, 가장 화제가 됐던 선수는 강민호였다. 강민호는 프로 데뷔 후 21년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우승 경험이 없는데다 한국시리즈 진출조차 이번이 처음이었다. 강민호는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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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31 조회 14
  • '부상 제외' 손흥민, 웃으며 경기장 방문→사르와 포옹..."왕자 같은데?" 사복 패션도 …

    [OSEN=고성환 기자] 부상에서 회복 중이지만, 밝은 표정이었다. '캡틴'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이 사복 차림으로 경기장을 방문해 동료들에게 힘을 보탰다.토트넘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응원하러 왔다"라며 손흥민의 근황을 공유했다. 영상과 사진 속 손흥민은 버건디 터틀넥 니트와 체크 가디건을 입고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나타난 모습이었다.이날 토트넘은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16강)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했다.다만 손흥민은이번에도 함께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달 카라바흐전에서 허벅지 뒤쪽에 부상을 입었다. 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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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텐하흐 후임' 아모림, 맨유와 계약 완료에도 '11월 중순'에야 부임한…

    후벵 아모림 스포르팅CP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이미 맨체스터유나이티드행이 확정된 후벵 아모림 감독은 11월 A매치 전까지 스포르팅에 머무른다. 그동안 뤼트 판니스텔로이 감독이 맨유를 이끈다.3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RTP스포츠'는 "아모림 감독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향한다. 11월 11일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1라운드인 브라가전까지 치른 뒤 떠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기존 방출 조항으로 알려진 금액보다 높은 1,100만 유로(약 165억 원)로 알려졌다.아모림 감독과 맨유는 사실상 계약을 체결했다. 28일 에릭 텐하흐 감독이 맨유에서 경질된 후로 이네오스 그룹은 빠르게 후임을 물색했고, 아모림 감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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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번 말고 27번 달아주세요"→레전드 화답했다!…NC와 함께 'NEW CHAPTER' …

    이호준 NC 신임 감독은 31일 창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했다. 임선남 NC 단장으로부터 유니폼과 모자를 건네받으며 감독으로서 첫발을 내딛게됐다. 창원, 박지영 기자(엑스포츠뉴스 창원, 박정현 기자) "안녕하세요. NC 다이노스 감독 이호준입니다."이호준 NC 다이노스 신임 감독은 31일 창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했다. 임선남 NC 단장으로부터 유니폼과 모자를 건네받고, 기념 촬영을 한 사령탑. 감독으로서 본격 첫발을 내딛게 됐다.이 감독과 NC는 깊은 인연이 있다. 2013시즌을 앞두고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해 NC로 이적한 뒤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은 2017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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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호 형이나 저나"…'손아섭 연락 안 했다' 강민호 폭로에 손아섭 반격 "스포츠에 2등은…

    ▲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한국시리즈 진출 축하 연락을 하지 않았다'는 삼성 강민호의 폭로에 반격했다. ⓒ곽혜미 기자▲ "민호 형이나 나나 우승 반지가 없다는 점은 같다"고 항변한 손아섭 ⓒ곽혜미 기자[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NC 손아섭은 올해 한국시리즈 미경험자 경쟁에서 현역 1위가 됐다. 2369경기로 종전 1위였던 삼성 강민호가 올해 자신의 손으로 팀을 한국시리즈에 올려놨기 때문이다. 강민호는 21일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플레이오프 기간 손아섭에게 "드디어 한국시리즈 냄새 맡네요"라는 메시지를 받았다면서 "(플레이오프가 끝난)4차전이 끝난 뒤에는 연락이 없다"고 폭로(?)했다. 2058경기를 뛰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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