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 김도영이 18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구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6회말 투런홈런을 치고 있다. 타이베이 | 연합뉴스한국 야구대표팀의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여정은 대만에서 막을 내렸다. 슈퍼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한국 야구대표팀은 적잖은 과제를 안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소득 또한 얻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소득을 꼽으라면 단연 김도영(21·KIA)이라는 슈퍼 스타의 발견이다.올해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출루율 0.420, 장타율 0.647의 괴물같은 활약으로 KBO리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