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상철 ⓒ곽혜미 기자▲ 배정대 ⓒ곽혜미 기자[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정규시즌을 5위로 마치고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던 KT 위즈가 일본 와카야마에서 진행하는 마무리캠프를 통해 내년 시즌을 향한 담금질에 나선다.KT 위즈는 17일 "오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일본 와카야마의 카미톤다구장에서 마무리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마무리캠프는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1군 코치진이 훈련을 지휘하며, 유망주 발굴과 선수 개개인의 기량 향상을 통한 팀 전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올해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했던 야수 오윤석, 문상철, 배정대, 투수 주권 등 총 37명이 훈련에 참가하며 내년 입단 신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