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15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이라크와 4차전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홍명보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0월 2연전을 모두 승리로 매듭지은 후 곧바로 유럽·중동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출장을 기점으로 최전방, 수비형 미드필더 등 대부분 포지션에서 세대교체 흐름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홍 감독은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유럽, 중동에서 뛰는 선수들을 살피러 해외 출장을 떠났다. 소요 기간은 1주일에서 열흘 정도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홍 감독의 두 번째 출장으로, 앞선 출장과 달리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