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최원영 기자) 기다리던 선수들이 온다.류중일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KIA와 삼성은 지난 28일까지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를 치렀다. 정규시즌 1위에 올랐던 KIA가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삼성을 물리치며 통합우승을 일궈냈다. 2017년 이후 7년 만에 왕좌에 올랐다. 'V12'를 이뤘다.KIA에선 투수 정해영, 전상현, 곽도규, 최지민과 포수 한준수, 내야수 김도영, 외야수 최원준이 대표팀 소집 훈련 명단에 포함됐다. 김도영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