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마친 KIA·삼성 선수들도 30일 합류…완전체 향하는 대표팀LG 임찬규 | 연합뉴스잇따른 선발 부상 속 류중일 프리미어12 대표팀 감독의 선택은 임찬규(32·LG)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전력강화위원회는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진 삼성 원태인을 대체할 선수로 임찬규를 확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임찬규는 고영표·엄상백(이상 KT), 곽빈·최승용(이상 두산) 등 기존 투수들과 함께 프리미어12 선발진 한 축을 맡을 전망이다.류 감독은 이날 고척돔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가장 최근까지 공을 던졌다. 그전에 탈락한 선수들은 오래 쉬었는데, 찬규는 한 열흘 정도 됐더라. 통화도 했는데 ‘던지는 데 문제없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