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열린 2024 KBL 신인 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식에서 1순위로 안양 정관장 공을 뽑은 유재학 경기본부장. KBL 제공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9년 만에 신인 선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KBL이 3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개최한 2024 신인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결과 정관장이 1순위 지명권을 얻었고, 고양 소노가 2순위, 서울 삼성이 3순위 지명권을 가져갔다.다만 삼성은 지난 17일 원주 DB로부터 가드 박승재를 받는 대신 이번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주기로 해 3순위 지명권은 DB가 챙겼다. 4순위 지명권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가져갔다.이날 1~4순위 지명권 추첨이 추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