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L 제공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3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2024 신인 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을 진행해 지명 순서를 확정했다. 1순위 정관장, 2순위 소노, 3순위 삼성, 4순위 한국가스공사, 5순위 현대모비스, 6순위 SK, 7순위 LG, 8순위 DB, 9순위 KT, 10순위 KCC다. 다만, 1라운드에 한정해 변동사항이 있다. 지난 17일 DB와 삼성이 맺은 트레이드 때문이다. 당시 DB는 가드 박승재를 삼성으로 보내고, 반대급부로 삼성이 갖고 있는 올해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받기로 했다. 1라운드 우선 지명권 트레이드로, 삼성이 DB보다 높은 순위가 나왔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