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FA 대어로 주목이정후 소속팀, 샌프란시스코행 가능성 UP[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코리안 빅리거 콤비 탄생할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한 '어썸킴' 김하성(29)의 이적 시계가 빠르게 돌고 있다. 김하성은 현지에서 'FA(자유계약선수) 대어'로 평가받았다. 최근 MLB닷컴이 발표한 2025 FA 랭킹에서 전체 17위에 올랐다. 이정후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비롯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보스턴 레드삭스, 밀워키 브루어스 등이 여러 팀들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김하성을 가장 뜨겁게 바라보는 팀은 샌프란시스코다. MLB닷컴은 8일(이하 한국 시각) F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