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KLPGA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 첫날 이변이 속출했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윤이나와 이예원, 방신실, 마다솜, 최예림이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패하며 파이널 A가 아닌 파이널 B로 향하게 됐다.16일 부산 기장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첫날 싱글 매치플레이. 이번 대회 개막에 앞서 진행된 조 주첨에서 이날 파이널 A 출전권을 놓고 맞붙는 12경기의 매치업이 결정됐다.가장 관심이 집중된 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에 등극한 윤이나와 김민선의 경기다. 여기에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이예원과 서어진의 경기와 KLPGA 투어 대표 장타자가 맞붙은 방신실과 이동은의 경기도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