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캡처=더선사진캡처=더선로이터 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잉글랜드대표팀의 '캡틴'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폭발했다.A매치에 소집된 선수들이 부상 등의 이유로 대거 하차했다. 잭 그릴리쉬, 필 포든(이상 맨시티), 부카요 사카, 데클란 라이스(이상 아스널), 콜 파머(첼시),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리버풀) 등이 승선하지 않았다. 케인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리그B 2조 5차전 그리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난 잉글랜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잉글랜드는 클럽보다 우선하며, 프로선수로서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작심발언을 쏟아냈다.그는 이어 "시즌 중 힘든 시기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