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어느덧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 손흥민(32)이 쏟아지는 관심을 뒤로하고 토트넘 핫스퍼와 동행을 택했다.앞선 15일(이하 현지시간) 손흥민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프랑스의 거인 PSG는 손흥민을 오랫동안 존경해왔고, 과거 영입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며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 여부와 무관하게) 내년 여름 손흥민을 PSG에 매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이 밖에도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페네르바흐체 SK 등 수많은 구단과 연결된 손흥민이지만 결국 잔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