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삼성 감독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LG와 플레이오프(5전 3승제) 2차전에서 10-5 승리를 지휘했다. 값진 승리지만, 경기 중 주장 구자욱의 부상 소식이 전해져 승리에도 웃을 수 없었다. 대구, 김한준 기자(엑스포츠뉴스 대구, 박정현 기자) 승장 같지 않았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완승에도 쉽게 웃지 못했다.삼성 라이온즈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5전 3승제) 2차전을 10-5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승리로 홈 경기장에서 완벽한 시작을 알렸다.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