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르셀로나가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카탈루냐 라디오'는 지난 13일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은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고자 한다. 한지 플릭 감독은 손흥민의 영입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여름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구단 레전드로 평가 받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역대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PFA 올해의 팀(2020-21시즌) 선정됐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