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23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 한국시리즈 1차전(서스펜디드 경기)과 2차전에서 모두 지면서 시리즈 전망이 어두워졌다. 1차전에서는 1-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5로 역전패했고, 2차전에서는 1회부터 5점을 내주며 끌려간 끝에 3-8로 졌다. ⓒ곽혜미 기자▲ 박진만 삼성 감독은 1차전 승부처였던 6회 무사 1,2루에서 김영웅에게 번트를 지시한 것에 대해 확률적으로 승부를 했지만 작전이 실패했다면서 재정비 후 대구에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곽혜미 기자[스포티비뉴스=광주,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패배에 씁쓸해 했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