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과 KT 이강철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엑스포츠뉴스 미야자키(일본), 조은혜 기자)"미안합니다."한화 이글스는 지난 7일과 8일 FA 내야수 심우준과 엄상백의 영입을 발표했다. 2025 FA 시장에서 나온 외부 영입 1호가 심우준이었다. 한화는 심우준과 4년 최대 50억원(보장 42억원, 옵션 8억원)에 계약했고, 곧바로 이튿날 엄상백의 FA 영입을 발표했다. 엄상백은 4년 계약금 34억원, 연봉 총액 32억 5000만원, 옵션 11억 5000만원 등 최대 78억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