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드리스와 4년 계약 끝나고 1년 옵션 남아…김하성이 거부현지 언론 "당연한 수순"…다만 부상으로 올시즌 조기 마감 변수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 매일신문 DB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29)이 결국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다.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3일 "김하성이 800만 달러(약 110억원) 규모의 옵션 발효를 거부했다"고 밝혔다.앞서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천9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올해까지 4년의 보장 계약을 소화했고, 내년은 선택에 따라 계약이 1년 연장될 수 있다.이 계약은 구단과 김하성 모두 동의해야 발효되는 옵션인데, 김하성이 이를 거부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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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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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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