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소토. AFP=연합뉴스LA 다저스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후안 소토(26)와 협상 테이블에서 만난다.다저스와 소토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의 20일 만남 소식은 앞서 전해졌다. 소토와 면담을 가진 구단은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에 이어 다저스가 5번째다 .LA 타임스는 "다저스 구단 내부에서도 26세 슈퍼 스타를 영입할 가능성을 낮게 본다"라면서 "소토가 7억 달러(9757억원) 이상의 계약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다저스는 지난해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노우 등을 영입하는데 엄청나게 투자했다. 오타니와 디퍼(연봉 지급 유예) 계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