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이강인 입장에서는 천만다행이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올여름 라민 야말(17·바르셀로나) 영입을 위해 무려 2억 5,000만 유로(약 3,717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영국 매체 '트리뷰나'의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주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최근 기자회견에 참석, "여름 이적시장 당시 야말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익명의 한 구단은 이적료 2억 5,000만 유로를 제의했고, 우리는 이를 거절했다"고 전했다.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처럼 파격적인 제안을 건넨 팀이 PSG라고 주장했다.야말은 제2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