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5회 안병훈 주니어 클리닉에 참가했던 정지원, 김민기, 김태규(왼쪽부터)가 안병훈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임정우 기자“역시 우리 프로님 정말 멋져요. 마지막까지 힘내서 꼭 우승해주세요.” (제5회 안병훈 주니어 클리닉 참가 선수들)“응원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선물까지 챙겨주다니 정말 고마워. 지원, 민기, 태규야 남은 라운드도 힘내서 쳐볼게.” (안병훈)24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날 경기가 열린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안병훈을 응원하는 특별한 갤러리가 있었다. 안병훈이 지난해 사비를 들여 미국에서 진행했던 ‘제5회 안병훈 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