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김가영이 10일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승리 후 11번째 우승을 나타내는 손가락을 펼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PBA 투어 제공김가영(41·하나카드)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김가영이 프로당구의 역사를 새로 쓰며 살아 있는 전설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김가영은 1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을 풀세트 접전 끝에 4-3(4-11, 7-11, 11-0, 2-11, 11-2, 11-8, 9-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