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왼쪽)과 강소휘가 승리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C)KOVO 한국도로공사가 삼각편대의 활약 속에 대회 첫 승을 거뒀다. 한국도로공사는 1일 경상남도 통영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3-1(22-25, 25-19, 25-23, 27-25)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한국도로공사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패로 조별리그 탈락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대회는 승리가 우선이고, 이후 세트 득실과 점수 득실을 따진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3일 현대건설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준결승 진출 여부가 가려진다. 페퍼저축은행은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