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최고의 선수를 뽑는 최우수선수(MVP) 투표가 이날 진행된다. 사진은 올시즌 경기에 나선 KIA타이거즈 김도영. /사진=뉴시스 2024년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KBO는 2일 MVP 후보를 최종 선정했다. 후보는 부문별 타이틀홀더와 우수한 성적을 올린 선수 등 18명이 뽑혔다. 투수로서 최종 후보에 오른 선수는 KIA타이거즈 제임스 네일과 정해영,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두산 베어스 곽빈, KT위즈 박영현, SSG랜더스 노경은, NC다이노스 카일 하트, 키움 히어로즈 아리엘 후라도 등 총 8명이다.올시즌 유달리 치열했던 경쟁만큼 다양한 기록을 보유한 후보들도 눈에 띈다. 생애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