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감독이 10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시작한 한국시리즈 대비 훈련에서 지휘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사흘간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뒤 4일부터 한국시리즈 대비 훈련에 돌입했다. 총 35명 선수단이 한국시리즈 대비 훈련에 참가한 가운데 한국시리즈 엔트리 30인 명단에서 누가 살아남을지 주목되는 분위기다.KIA는 4일 오후 2시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4 KBO 한국시리즈에 대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이날 훈련에는 이범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9명과 투수 16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7명 등 총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