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우승을 향한 선두 경쟁과 강등을 피하기 위한 최하위 탈출 싸움이 '역대급'으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K리그1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가 한날 한시에 펼쳐진다.울산 HD와 김천 상무는 오는 6일 오후 3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를 치른다.이번 경기는 1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선두 울산(승점 58)과 김천(승점 56)의 빅매치다. 울산은 최근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를 기록 중이며, 김천 역시 3연승으로 분위기가 좋다.울산은 팀 내 최다득점 1, 2위 야고(11골)와 주민규(8골)가 주춤한 상황에서 고승범, 보야니치 등 다른 공격 자원들을 믿는다는 입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