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포포투=박진우]'주장' 손흥민과는 180도 다른 대우다. 토트넘 홋스퍼는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바이아웃을 책정하지 않았다. 사실상 '이적 불가 선언'과 마찬가지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르헨티나 매체의 보도에도 불구하고, 로메로의 계약에는 6500만 유로(약 959억 원)에 해당하는 바이아웃 조항이 없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다수 구단의 접근에도 불구하고, 그를 이적 불가능한 존재로 선언했다"라고 전했다.로메로는 지난 2021-22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빠른 주력과 강한 몸싸움, 정확한 태클 능력을 겸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