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레전드 대우는 없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카일 워커(34)를 방출 명단에 올렸다.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현지시간) "맨시티는 내년 여름 주장 워커를 매각할 준비를 마쳤다. 그의 구단 내 영향력은 사라졌으며, 이적료 1,500만 파운드(약 268억 원) 정도의 제안이라면 흔쾌히 받아들일 것"이라며 "워커의 계약은 2026년 만료되며, 맨시티는 재계약을 제시할 의사가 없다. 내년은 이적료를 회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보도했다.이어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알 아흘리가 워커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적이 성사된다면 그는 주급 40만 파운드(약 7억 원)를 수령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