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31일 월드스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오타니 쇼헤이의 꿈이 이뤄졌다. LA 다저스가 4년 만에 월드시리즈를 제패했다. 오타니는 인생의 목표였던 메이저리그 첫 우승을 이뤘다.다저스는 31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0-5로 뒤지던 경기를 7-6으로 뒤집어 승리했다. 3차전까지 모두 이긴 뒤 4차전 일격을 당했던 다저스는 이로써 4승1패로 7전4선승제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다저스는 1955년, 1959년, 1963년, 1965년, 1981년, 1988년, 2020년에 이어 4년 만에 8번째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