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배드민턴協 조사 발표선수 선택권 보장·부조리 개선“安 의견, 다른 선수들도 동조”김택규 협회장 해임 요청도 지난 10월 9일 열린 전국체전 배드민턴 예선 경기에서 안세영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삼성생명)이 파리올림픽 직후 제기한 대표팀 운영 문제와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각종 부조리가 모두 사실로 드러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김택규 배드민턴협회 회장의 해임을 요청하고, 배드민턴대표팀을 비롯해 다른 종목에도 운영 개선안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문체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배드민턴협회 사무검사·보조사업 수행점검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8월 5일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