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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 스포츠 분석]06월07일 KIA:한화 KBO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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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 투수 아담 올러(6승 2패 3.04)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KT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올러는 수비수들 때문에 아쉬운 실점을 허용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홈에서 강력한 투수이며, 한화 상대로 홈과 원정에서 모두 6이닝 2실점급 투구를 하고 있다는 점은 기대할 만한 요소입니다.
한화의 황준서(2패 5.14)는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일 NC 원정에서 5.2이닝 5실점으로 부진하여 패배를 당한 황준서는 잘 던지다가 순식간에 제구 난조로 무너진 경험이 있습니다. 구속은 올라갔지만 제구가 아쉬운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선발 투수에서는 KIA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KIA의 불펜진에서는 윤영철이 6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한화 상대에서 강점을 이어간 셈입니다. 이후 불펜이 홈런 2발을 허용하며 2실점을 하긴 했지만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정해영 없이 조상우를 믿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한화의 엄상백은 6이닝 2실점으로 훌륭한 부활투를 보여주었으나, 직후 등판한 주현상이 위즈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그 홈런이 결승점이 되었습니다. 김범수가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겨야 할 정도입니다. 불펜에서는 한화가 미세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KIA의 타선은 엄상백과 주현상 상대로 홈런 2발을 포함해 3점을 기록했습니다.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목요일 경기부터 타선의 집중력이 상당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결정적 찬스에서의 병살타와 어이없는 주루 플레이는 팀이 위로 치고 올라갈 수 없게 만드는 요소일 것입니다.
한화는 윤영철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KIA의 불펜 상대로 솔로 홈런 2발로 2점을 기록했지만, 그 외의 안타는 산발적으로 나왔습니다. 홈을 벗어나자마자 타선의 부진이 시작된 점은 결코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타격에서는 막상막하의 상황입니다.
승패 분석에서는 윤영철의 쾌투가 팀에게 활기를 불어넣기에 충분했습니다. 비록 전날 KIA 타선이 부진했지만, 박찬호와 위즈덤의 홈런이 터진 것은 황준서에게 큰 압박감을 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 또한 올러는 홈에서 5시에 열리는 경기에 매우 강한 투수이며, 한화의 타선은 다시 페이스 다운 모드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후반 추격이 변수일 수 있지만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KIA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6:4 KIA 승리입니다. 승패는 KIA 승리, 핸디는 한화 승리, 언더 오버는 오버로 예상됩니다. SUM은 짝이며, 5이닝 승패는 KIA 승리로 보입니다.
베팅추천
KIA 승리 예상